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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한 달 사용 후기 (U+ 이용해서 무료 사용하기)

코메테스 2022. 7. 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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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플러스 vip 멤버십을 사용하는 경우

현재 밀리의 서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영화 혜택도 좋지만 책을 읽으시는 분들은 이게 거의 베스트 혜택인 것 같습니다.

 

우선, 아무래도 구독제로 운영되다보니 읽을 수 있는 책의 폭이

한정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유명한 책의 경우는

대부분 읽는 것이 가능합니다.

 

완독 기준으로는 아니지만

현재 제 서재에 담겨있는 책은 34권 정도 입니다.

 

완독 기준으로만 봐도

언스크립티드, 부의 추월차선, 나는 장사의 신이다, 역행자, 나는 4시간만일한다, 부자들의음모

(전부 재태크/자기계발 관련 서적이네요 ㅋㅋㅋ)

그리고 읽다가 그만 둔 책도 있고 그렇습니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고 해도 나에게 필요가 없거나

뭔가 영양가가 없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종종 있는데

이러한 부분을 책값 신경안쓰고 과감히 스킵하거나

읽다가 그만둘 수 있다는 점은 참 장점인 것 같습니다.

 

물론, 도서관 등을 통해 대출로 실제 서적을 읽는 것도

똑같은 장점이 있지요. 그리고 없는 책은 대출이나 구매를 통해 읽어야되죠.

그래도 일단 밀리의서재가 보유중인 책 중에서 읽을만한 책을 다 읽는데만 해도

상당히 시간이 많이 들 것 같습니다.

 

막상 책을 대출해서 읽을려고 해도 도서관을 왔다갔다 해야하고

이동 중이나 화장실에서 읽을 때도 불편해서 독서량을 늘리기가 쉽지 않은데

 

인터넷 글을 읽듯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한 달에 단 한권의 책만 읽는다고 해도 손해는 아닌 것 같아요

강제로(?) 책을 읽게 해준다는 장점도 있구요

 

거기다가 통신비 지원이나 할인 등의 이유로 고가의 유플러스 요금제를 이용 중이라면

내 돈 한 푼 안들이고 책을 읽을 수 있으니

이보다 알차게 출퇴근 시간이나 여유시간을 보낼 수 있을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저는 밀리의서재랑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이고

이렇게 입이 마르게 칭찬해서 그 회사에서 돈이라도 주면 좋겠지만

그런 1은 없...

 

아무튼 만원 지불하고 구독해도 읽을 만한 책이 없어질 때까지는 구독할만한 것 같아요!

 

(비슷한 가격에 더 많은 책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다면

그 서비스로 갈아타거나 복수 구독을 고려할 것 같아요)

 

 

저도 대학교 다닐 때에는 책을 그래도 꽤 읽는 편이었는데

그 이후에는 귀찮기도 하고 책 읽는게 내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되겠냐며

 

대부분의 대한민국 평균치?로 한 달에 책을 한권도 안읽는 사람이었는데요

양이 얼마나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판타지 소설 등의 서적도 취급하는 걸로 보아서

다른 분들도 책을 편하게 적어도 한달에 한권은 읽는

지성인(?)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에 사용 후기 남겨봅니다.

 

 

(사실 이미 많은 분들이 구독하고 계시는데 저혼자 뒤늦게 이용하고 뒷북

치고 있는 걸수도 있겠지만!)

 

그럼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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