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요즘 친구들 (나도 참 틀딱인가보다..ㅋㅋㅋ)은 VOS를 잘 모르실 수도 있을텐데 사실 뮤비를 보고 눈물 찔끔한적이 기억이 나질 않아요 (아마 없었던 것 같음) 그런데 이 뮤비보고 살짝 충격받고 눈물 찔끔 흘렸습니다. 슬픈 멜로영화도 관객들이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따라가다가 슬픔에 공감하는 시간이 2시간 가까이 되는데 이렇게 짧은 뮤비를 보고 슬프다고 생각할 줄 몰랐네요 최신 트렌드(?)에 맞게 아이폰 화면 형태로 뮤비가 진행되는데 VOS 노래야 뭐 아주 예전부터 좋다고 생각했지만 뮤비를 정말 잘 만들었단 생각이 들었네요 두 배우의 연기도 인상적이고 한 번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저는 VOS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사실 이 뮤비는 VOS+이예준 다시만날까봐를 들으려고 유튭을 켰다가 겸사겸사 보..